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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도피 조력' 상장사 회장 재판, 29일 시작

등록 2026.01.08 11:38:19수정 2026.01.08 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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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키맨' 이기훈씨가 목포에서 체포돼 지난 9월 1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으로 호송되어 오고 있다. 2025.09.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키맨' 이기훈씨가 목포에서 체포돼 지난 9월 1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으로 호송되어 오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키맨'으로 꼽히는 전 부회장 이기훈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회장의 재판이 오는 29일 시작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범인은닉 등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회장 이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29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범 6명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는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공범들과 함께 이씨를 별장과 펜션, 사무실, 임차한 원룸, 민박 등에서 순차로 은신시키고, 데이터 에그 및 유심을 전달하거나 각종 사이트 계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위치추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27일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한편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등의 직함을 달고 활동한 이씨는 두 회사의 주가조작 행위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이다. 이씨는 지난 7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된 당일 법원에 나타나지 않고 도주했다.

특검은 경찰과 공조해 55일 만인 지난 9월일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그를 체포한 뒤 같은 달 구속기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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