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수엘라 관련 "심각한 우려…안정된 미래 보장해야"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은 9일(현지 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후 상황에 대해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지난 4일 교황이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1.10.](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0896289_web.jpg?rnd=20260104225403)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은 9일(현지 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후 상황에 대해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지난 4일 교황이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1.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은 9일(현지 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후 상황에 대해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AF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주재 외교관들에게 연설하며 "카리브해와 미주 태평양 연안을 따라 고조되는 긴장은 심각한 우려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최근 전개 상황을 고려할 때 특히 베네수엘라와 관련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모두의 인권과 시민권을 보호해 안정, 화합의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민간인들에게 가해지는 고통"에 대해 지적했다. 즉각적인 휴전, 대화를 촉구하며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회복할 정의롭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추구하겠다는 국제사회의 약속은 흔들리지 말 것을 긴급하게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황은 지난 4일에도 베네수엘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국민의 행복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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