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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t급 화물선, 신안 천사대교 교각 접촉…큰 피해 없어

등록 2026.01.11 1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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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아…교각 접촉흔

화물선 약 3m, 높이 약 1.5m 파공 발생

[목포=뉴시스] 대형 화물선과 접촉해 파손된 신안 천사대교 교각. (사진=목포해경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대형 화물선과 접촉해 파손된 신안 천사대교 교각. (사진=목포해경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이 신안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했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께 2500t급 팔라우 선적 화물선이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했다.

목포를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에는 베트남 국적으로 13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물선 우현 중앙부에 폭 약 3m, 높이 약 1.5m의 파공이 생기고 천사대교 교각에 접촉흔 등이 발견됐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천사대교 인근 항로에서 항해 코스를 급변침한 선박을 발견하고 해당 선박이 천사대교 교각을 접촉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목포해경 상황실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해경이 화물선 선장과 항해사, 타수 등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박은 현재 묘박지로 자력 이동해 정박 중이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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