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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등록 2026.01.12 1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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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비전 1000억 발행, 전통시장 5대 분야 78억 투입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심동섭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이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심동섭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이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1000억원 발행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전통시장 인프라 혁신을 골자로 하는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1월에 지류 상품권을 포함한 600억원을 우선 발행해 명절 대목 경기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매 홀수월에 정기 발행을 이어간다. 할인율은 10%를 유지해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 상반기 30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360억원 규모의 경영·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그리고 1년간 2.5%의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2월 중 신용보증재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어서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과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전통시장 육성, 시장 경영 지원 등 5대 핵심 분야에 78억원을 투입한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상반기 대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심을 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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