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반려동물 시장 공략 본격화…'펫쿠르트' 넘어 새 브랜드 '펫모' 출시 채비
간식·토이 브랜드 '펫쿠르트'에서 사업 범위 확장
내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 15조원…신성장동력 확보
![[서울=뉴시스] hy가 선보인 반려동물 브랜드 '펫쿠르트' 제품 모습.(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676_web.jpg?rnd=20260112141923)
[서울=뉴시스] hy가 선보인 반려동물 브랜드 '펫쿠르트' 제품 모습.(사진=h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펫쿠르트(PETKULT)'를 운영 중인 hy가 새 브랜드를 통해 확보하면서, 펫 사업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내부적으로 새로운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명칭으로는 '펫모(PETMO)'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y는 앞서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 펫쿠르트를 선보이고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 등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상표 출원은 기존 펫 사업의 범위를 넓히거나 사업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펫쿠르트가 간식과 장난감 등 한정된 범위에 대한 브랜드라면, 새 반려동물 브랜드를 통해 사료, 건강기능식품 등 펫푸드 전반을 아우르는 일상 소비 영역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려는 신호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hy가 반려동물 사업 확대에 나선 배경으로, 양육 가구 확대에 따른 관련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꼽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28.6%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 역시 급속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2022년 기준 8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14.5% 성장해 2027년에는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경제(Economy)가 합쳐진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은 앞으로 성장이 유망한 분야 중 하나"라며 "이에 식품업체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업체 등 다양한 관련 사업자들이 신성장동력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점찍고 육성에 나서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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