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컨소시엄, mRNA 백신 상온 장기보관 기술 개발 속도 낸다
한국형 ARPA-H 2단계 선정, 2027년까지 70억원 추가 지원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가 주도하는 '포스텍 컨소시엄'이 '2024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돼 mRNA 백신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포스텍 컨소시엄의 오 교수(왼쪽부터), 화학공학과 이기라·이효민 교수, 신소재공학과 통합 과정 오화진·정설영씨.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272_web.jpg?rnd=2026011410205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가 주도하는 '포스텍 컨소시엄'이 '2024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돼 mRNA 백신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포스텍 컨소시엄의 오 교수(왼쪽부터), 화학공학과 이기라·이효민 교수, 신소재공학과 통합 과정 오화진·정설영씨.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은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가 주도하는 '포스텍 컨소시엄(고려대·이화여대·광주과학기술원·서울아산병원·Dx&Vx 등)'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 ARPA-H(고위험·고성과 연구 전담 기관)를 모델로 한 국가 연구 사업이다.
애초의 연구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
1단계 수행 기관 중 단 두 곳만이 2단계에 진입했다.
2027년까지 총 7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아 mRNA 백신을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mRNA'는 우리 몸이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시하는 유전 정보로 코로나19 백신을 계기로 활용 범위가 급격히 확대됐다.
다만 열과 환경 변화에 매우 취약해 극저온 보관이 필수라는 한계가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가 주도하는 '포스텍 컨소시엄'이 '2024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돼 mRNA 백신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상온 초장기 비축이 가능한 이온성 액체 기반의 mRNA 초안정화 기술 적용.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279_web.jpg?rnd=2026011410230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가 주도하는 '포스텍 컨소시엄'이 '2024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단계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돼 mRNA 백신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상온 초장기 비축이 가능한 이온성 액체 기반의 mRNA 초안정화 기술 적용.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포스텍 컨소시엄은 '상온 초장기 비축 mRNA 백신 소재 및 대량 생산 공정 기술 개발(STOREx)'을 목표로 2024년부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체에 존재하는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를 활용해 mRNA를 별도 변형 없이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mRNA 안정성을 애초보다 최대 600만 배 이상 높일 수 있으며, 냉동 설비 없이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진다.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백신과 핵산 기반 의약품의 보관·유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냉동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도 백신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수 포스텍 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감염병 대응과 차세대 핵산 치료제 유통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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