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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위·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학생선수 정책 현안 간담회

등록 2026.01.14 1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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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학력제·대회 출전 허용 일수 등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학생선수 정책 현안 간담회. (사진=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제공). 2026.0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학생선수 정책 현안 간담회. (사진=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제공). 2026.0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학생 선수 정책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선수위는 1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함께 학생 선수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택수 선수촌장과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선수 최저학력제 운영 실태, 대회 출전 허용 일수 제한으로 인한 경기 경험 축소 문제, 학생 선수와 지도자를 향한 체육계 전반의 악의적·편향적 프레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행 제도가 학생 선수 보호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성장과 미래를 제약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고, 종목 특성, 개인별 성장 단계, 가정환경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획일적 운영 방식에 대한 현장의 문제도 확인했다.

또 체육계를 구조적 문제 집단으로 일반화하는 일부 담론과 프레임이 정책 논의를 왜곡하고 현장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학생 선수 정책과 관련해 선수위원회, 학부모 단체, 지도자 단체, 선수촌 등 현장 책임 주체들이 협력하는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현장 기반의 사례와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인 제도 개선안을 제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통제와 제재 중심이 아닌 지원과 보완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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