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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농어촌버스 무료화 6개월…승객수 50% 늘어

등록 2026.01.15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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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통 시행 7월 이후 일평균 승객 1422→2130명

[보은=뉴시스]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1일 농어촌버스에 탑승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시행한 7월 한달간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4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1일 농어촌버스에 탑승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시행한 7월 한달간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4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정책을 시행한 후로 승객수가 50% 남짓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시작한 2025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이 지역 농어촌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130명이다.

제도 시행 전인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일평균 이용객 수 1422명보다 49.8%(708명)나 늘었다.

하반기 6개월간 총 승차인원은 39만1869명으로 상반기 25만7298명보다 13만4571명 증가했다.

7~8월 승차인원은 하루 평균 1900명 대였지만 가을 산행이 시작된 9월과 이 지역 최대 규모 축제(보은대추축제)가 열린 10월, 속리산 단풍과 겨울 산행을 즐긴 11~12월엔 2200명 대를 기록했다.  

나수진 교통팀장은 "무상교통 시행 이후 고정적인 생활이동 수요가 있는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이용현황을 정밀분석해 노선을 조정하거나 운행품질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지역 농어촌버스(신흥운수)를 무상 이용하는 데는 연령 제한도, 거주지 제한도 없다. 보은군민은 물론이고 보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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