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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 주민밀착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6.01.15 1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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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책 꾸러미 선물, 주민 AI 교육 등

[제주=뉴시스] 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은 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이 아이들과 어른들을 아우르는 책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넓힌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책으로 키우자'를 주제로 '북스타트'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를 통해서는 용담동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출생신고시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부모와 책으로 소통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책날개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용담지역의 역사·문화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 이야기책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을 위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 환경 적응 미디어 교육을 병행한다.

김영아 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장은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일상의 여유를 찾는 문화적 안식처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2021년부터 지원해온 제주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은 제주도서관친구들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개 프로그램에 주민 3325명이 참여했으며, 총 2만7073명이 도서관을 이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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