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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과 원물 출하 인건비·물류비 절감'…16일 첫 경매

등록 2026.01.18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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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대경사과원예농협, 선별부터 운송까지 공동 출하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6일 대구경북사과원예농협 포항APC(기계 지점)에서 사과 원물 출하 첫 경매가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6일 대구경북사과원예농협 포항APC(기계 지점)에서 사과 원물 출하 첫 경매가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8. [email protected]


포항 지역에서 원물 출하한 사과를 공동 선별·판매해 농업인의 인건비·물류비·운송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대구경북사과원예농협은 지난달 24일 '과수 농업인 도매 시장 출하 지원'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난 16일 처음으로 원물 출하 경매를 진행한 것.

시와 사과원예농협은 원물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의 대상으로 포항APC(기계 지점)에서 사과 출하를 공동 선별하고, 도매시장에 공동 운송해 인건비·물류비·운송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이다.

애초 포항 지역은 사과를 출하할 때 포장 박스로 경매를 진행, 원물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이 경북 안동시·청송군 공판장 등을 이용해 물류 비용 증가 등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처음 시작한 사과 원물 출하 경매 물량은 9t으로 올해 지역에서 2만 상자(400t)를 출하할 계획이다.

이현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첫 경매를 시작으로 더 많은 농가가 원물 출하 시스템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선별 과정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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