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전남 북서부 대설특보…10㎝ 이상 적설량 예보
광주도 1~5㎝ 눈 내릴 전망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폭설이 내리는 7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눈보라를 헤치고 있다. 2025.02.0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20686344_web.jpg?rnd=20250207144035)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폭설이 내리는 7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눈보라를 헤치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40분부터 5시50분까지 순차적으로 전남 5개 군(영암·무안·장성·함평·영광)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누적 적설량이 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될 때 내려진다. 해당 지역 현재 적설량은 1㎝ 안팎이나 오는 22일까지 많게는 10㎝ 이상 눈이 쌓일 전망이다.
인접한 지역에도 눈 소식이 이어지겠다. 눈구름은 이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광주·전남중부내륙·전남서부남해안에도 1~5㎝ 적설량이 예보됐다. 눈이 오지 않는 곳은 5~10㎜ 비가 내리겠다.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예보돼 매우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전남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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