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근로자도 부담없이 AI 훈련을"…2952개 과정 훈련비 90% 지원
산업인력공단, AI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 운영
비수도권은 95%까지 지원…우선지원대상기업 대상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2020.11.19.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19/NISI20201119_0000640313_web.jpg?rnd=20201119113020)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2020.11.19.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훈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들어 일터에서 AI 활용이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과정이 서울에 집중돼 있고 훈련비 부담 등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훈련비와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추고,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을 신설해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훈련과정 2952개(훈련기관 45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훈련생이 납부한 훈련비의 90% 이상을 지원한다. 비수도권에서 개설되는 훈련은 최대 95%까지 지원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해소한다.
또 '찾아가는 훈련'과 '비대면 실시간 훈련'을 지원해 직접 훈련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강화 지원을 위해 SK, KT 등 국내 대기업 설계 과정과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인증 과정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개별 맞춤형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훈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과정을 설계하는 경우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고용보험 혹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소속 회사가 우선지원대상기업인지 확인하고, 원하는 훈련과정을 검색해 해당 기관에 참여를 문의하면 된다. 훈련과정은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 후에는 영수증, 수료증만으로 훈련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AI 기술변화로 인한 산업 대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훈련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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