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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故 이해찬 운구맞이…장례기간 빈소 지킬 듯

등록 2026.01.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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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운구 영접…이후 서울대병원 이동

당무 최소화…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도 순연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운구를 맞이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전 총리의 장례식 기간 동안 직접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기린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베트남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고인의 시신을 직접 맞이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구 영접에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함께 참여한다.

장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된다.사회장은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사가 사망했을 때 관련 단체 및 사회 각계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치른다.

민주당은 장례가 진행되는 이번 주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 당무 역시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지역위원회에 추모 현수막을 설치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기존 민주당 명의로 게첩된 현수막은 철거한다. 당초 전날 예정된 지도부의 제주 현장최고위원 회의도 취소됐다.

특히 현안을 둘러싼 여야 정쟁이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등 논쟁이 될 수 있는 행보도 최대한 삼간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역시 이 전 총리의 별세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모임을 다음주 초께로 순연키로 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지난해 10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으며,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급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해 지난 25일 향년 73세를 일기로 현지에서 별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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