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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지속가능항공유 보급 위해 日정부, 항공사에 보조금 지원

등록 2026.01.29 16:09:36수정 2026.01.29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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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료-SAF 차액 지급 방침

[도쿄=AP/뉴시스]일본 정부는 기존 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지속가능항공유(SAF) 보급 확산을 위해 항공사에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일본항공의 항공기가 2024년 12월 26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주기하고 있는 모습. 2026.01.29.

[도쿄=AP/뉴시스]일본 정부는 기존 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지속가능항공유(SAF) 보급 확산을 위해 항공사에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일본항공의 항공기가 2024년 12월 26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주기하고 있는 모습. 2026.01.2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기존 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지속가능항공유(SAF) 보급 확산을 위해 항공사에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29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등은 전날 관민협의회를 주최해 SAF 도입 촉진을 위한 기본 방침을 정리했다.

SAF는 폐식용유, 바이오에탄올로 제조해 기존 연료보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50% 이상 적다.

일본 정부는 SAF를 항공 분야 ‘탈(脫)탄소화’를 위한 핵심 카드로 보고 있다. 이에 2030년 일본 항공사의 SAF 사용 비중을 전체의 1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일본 정부는 원래 기존 연료와 가격이 비싼 SAF의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 등으로부터 지원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항공사도 운임, 유류할증료 등에서 SAF 사용 비용을 받는 방안을 검토한다.

다만 이러한 방안은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아사히는 지적했다.

일본에서는 석유 대기업 코스모에너지홀딩스가 지난해 오사카(大阪)부 사카이(堺)시에서 SAF 양산을 시작했다. 일본 첫 SAF 양산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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