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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 ABS 발행액 46조7000억…전년비 9.7%↓

등록 2026.01.30 06:00:00수정 2026.01.30 0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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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등록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

지난해 등록 ABS 발행액 46조7000억…전년비 9.7%↓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지난해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감소 등으로 등록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약 10% 감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ABS 발행금액은 46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원(9.7%) 감소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은 감소세가 지속된 반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ABS 발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금공의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됨에 따라 MBS 발행액은 전년도 18조9000억원에서 13조6000억원으로 줄었다. 부동산 PF 기초 ABS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활용한 PF 유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291.9% 늘어난 7조원을 기록했다.

유동화자산별로 대출채권과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모두 감소했다.

대출채권은 MBS 발행이 급감했으나 부동산 PF ABS 발행이 증가해 전체 발행 규모는 3% 감소했다.

매출채권은 카드채권, 할부금융채권, 기업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 발행 규모가 25.6% 줄었다.

자산보유자별로 주금공은 MBS 축소로 2년 연속 발행 규모가 줄었고, 금융회사도 여전사의 카드채권·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 규모가 급감하며 전체 발행액이 17% 감소했다.

일반기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부동산 PF 기초 ABS 발행이 확대되면서 발행 규모가 60% 늘었다.

한편 등록 ABS 전체 발행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44조50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말 대비 13조1000억원(5.1%)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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