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객기 이륙 직후 바퀴가 '퉁'…아찔한 사고
![[뉴시스]영국항공 여객기의 오른쪽 착륙 바퀴가 이륙 직후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Flightradar24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30/NISI20260130_0002052777_web.jpg?rnd=20260130170411)
[뉴시스]영국항공 여객기의 오른쪽 착륙 바퀴가 이륙 직후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Flightradar24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국제공항에서 영국항공 여객기의 오른쪽 착륙 바퀴가 이륙 직후 떨어져 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에서 런던 히스로 공항(LHR)으로 향하던 영국 여객기의 오른쪽 랜딩 기어에서 이륙 약 40초 만에 불꽃이 발생했다.
여객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 이륙했고 결국 오른쪽 바퀴는 분리돼 지면으로 떨어졌다.
여객기는 바퀴 하나가 떨어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9시간 17분 동안의 비행을 거쳐 다음 날 목적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해당 모델은 바퀴가 6개씩 달린 2개의 주 랜딩 기어를 갖추고 있다. 앞쪽에는 보조 착륙 장치가 2개 더 있어 바퀴 하나가 없거나 펑크 나더라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공항 관계자는 "사고 후 공항 활주로에서 타이어를 수거했다"면서 "이 사고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는 성명을 내고 해당 사고를 위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항공 대변인은 "안전과 보안은 우리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며 "현재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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