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우배선 다룬 뮤지컬 '월곡', 정부 지원사업 선정
![[대구=뉴시스] 2025년 뮤지컬 월곡 공연 사진.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31/NISI20260131_0002053069_web.jpg?rnd=20260131204234)
[대구=뉴시스] 2025년 뮤지컬 월곡 공연 사진.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 '월곡'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고 보조금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월곡'은 사업 타당성과 수행 능력, 지역 특색을 담은 기대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킨 우배선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의병진 군공책의 기록을 토대로 우배선 장군의 전술과 전투 장면을 역동적인 안무와 액션으로 구현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1년 초연 이후 대구 창작 작품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무대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센터는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무대 세트를 전면 보완하고 극본과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극장이 제작 전 과정을 총괄하는 '공공 제작극장 모델'을 강화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대구에서 출발한 공연 콘텐츠가 안정적인 공공 제작 레퍼토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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