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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저변 확대"…'모태펀드 출자사업 설명회' 개최

등록 2026.02.03 10:30:35수정 2026.02.03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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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벤투, 설명회 열고 운용사 모집

[서울=뉴시스]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설명회. (사진=한국벤처투자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설명회. (사진=한국벤처투자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벤처투자(한벤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모태펀드 2026년 1차 정시 출자사업(출자사업) 설명회'를 열고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벤투가 지난 23일 공고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출자사업과 관련된 주요 내용, 출자 조건 및 운용사 선정 기준·절차를 안내하고 운용사 질의에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업초기 소형 분야의 경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지원을 받은 테크 창업가, 로컬 창업가에 약정 총액의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한다. 국가가 발굴·투자한 유망 창업가에 벤처투자를 연계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예산 1000억원 규모의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또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유망 업체의 창업부터 스케일업,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회사인 유니콘으로 도약, 해외진출까지 단계별 투자를 돕는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 예산의 3분의 1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재도전 분야는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 모델 전환 기업까지 투자 대상을 넓혔고 초기 투자 회수를 지원하고자 '세컨더리 소형 분야'를 신설했다.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반 모태 자펀드에 지역투자 20%를 의무화하고 이 비율을 초과해 제안하는 운용사를 우대 선정한다.

아울러 성과보수 및 평가 체계도 개편했다. 지역·초기 투자 실적에 따른 추가 성과보수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지급률을 높인다. 정량 평가에 초기투자 실적을 확대 반영함으로써 벤처투자자의 역할도 강조했다.

한벤투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4월 중으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대희 한벤투 대표이사는 "국정과제인 벤처 4대 강국 도약과 이번에 발표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민간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인내 자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출자사업이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VC) 모두에게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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