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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방조달장관, HD현대 찾아 잠수함 역량 점검

등록 2026.02.04 11:39:50수정 2026.02.04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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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역량 확인 및 상호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HD현대 CI. (사진=HD현대 제공) 2025.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HD현대 CI. (사진=HD현대 제공) 2025.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오전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장관 일행은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부사장)의 안내로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그리고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그동안 개발한 함정들을 살펴봤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의 디지털 선박, 자율운항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퓨어 장관은 HD현대 함정 기술 역량에 대해 "매우 놀랍다.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한화오션과 원팀을 꾸려 수주 경쟁에 나섰다. 앞서 수주를 위해 HD현대 그룹 차원의 역량을 투입하기로 하고 캐나다산 원유 구입 등 세부 계획도 구체화한 바 있다.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은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정부와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세계 1위 조선 분야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잠수함의 성능과 납기, 산업기반 강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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