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배달용 이륜차, 10대 중 6대 전동화…"매연·소음 줄인다"
기후부, 배달업계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MOU
"전기이륜차 성능 개선·충전 편의 제고 등 지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시내 한 주택가에 음식배달 종사자들이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4.04.0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3/NISI20240403_0020290919_web.jpg?rnd=2024040314124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시내 한 주택가에 음식배달 종사자들이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4.04.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정부가 배달 현장에서 일어나는 매연과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배달용 신규 이륜차의 60% 이상을 전기이륜차로 전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오전 배달용 이륜차 업계와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배달 중개 사업자 ▲배달대행사 ▲전기이륜차 제작사 ▲전기이륜차 렌탈사 ▲배달서비스공제조합 ▲LG에너지솔루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심 내 매연과 소음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달용 전기이륜차 전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매년 신규 도입되는 배달용 이륜차 중 전기이륜차 비율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이 되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배달 업무에 최적화된 전기이륜차 보급 ▲배달용 전기이륜차 성능 개선 및 사후관리 체계 강화 ▲전기이륜차 이용자 교육 및 캠페인 진행 ▲배달 전용 전기이륜차 렌탈 서비스 개발 ▲전기이륜차 충전 편의 제고 등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업체 및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지난해 전국에 신고된 이륜차 10만4848대 중 전기이륜차는 약 9.7%로 전기차 보급률 13%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기후부는 전기이륜차 업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 업계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경우 전기이륜차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부는 지속가능한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개선하고 충전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펼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23_web.jpg?rnd=20251118152819)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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