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반발 매수세에 상승폭 확대…다우존스 1.65%↑ 나스닥 1.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 원인이던 소프트웨어주 매도가 주춤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7분 (동부시간) 시점에 전일 대비 808.37 포인트, 1.65% 올라간 4만9717.09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78.92 포인트, 1.16% 상승한 6877.3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237.52 포인트, 1.05% 오른 2만2778.11로 움직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800포인트 넘게 뛰어오르면서 1월1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4만9590 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상승 반전하고 있다. 전날까지는 고성능 인공지능(AI)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체해 중장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에서 매도가 이어졌다.
대표적인 암호자산인 비트코인이 전날 밤 6만1000달러를 하회했다가 6일 오전에는 6만8000달러 안팎까지 상승, 리스크 회피 움직임이 일단락한 것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대형 하이테크 기업이 차례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것 역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수요 확대로 연결됐다는 관측에서 관련주에 매수를 불렀다.
골드만삭스,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항공기주 보잉, 유통 체인주 월마트, 신용카드주 비자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MD와 브로드콤, 어플라이드 매터리얼 등 반도체 관련주가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아마존 닷컴은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전날 나온 2025년 10~12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주당 이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2026년 설비투자액이 2000억 달러에 이른다는 발표도 이익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계감으로 부담을 주었다.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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