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호골' 이강인, 평점 8.4…교체 투입에도 PSG 내 3위
PSG 5-0 대승…이강인, 후반 29분 득점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6.02.08.](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00990977_web.jpg?rnd=20260209065546)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6.02.0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교체 출격이라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높은 평점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6승3무2패(승점 51)가 된 PSG는 2위 랑스(승점 49)와의 차이를 벌리면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우스만 뎀벨레가 전반 12분, 전반 37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 19분에는 상대 수비수 파쿤도 메디나가 자책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1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에가 쐐기골을 작렬했다.
그리고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출전 6분 만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박스 안으로 침투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니어 포스트를 갈랐다.
리그 2호골(2도움)이자 시즌 3호골(3도움)으로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후반 43분에는 도움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연결됐지만 골대를 때리는 아쉬움을 남겼다.
짧은 활약에도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이강인은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8.4를 받았다.
평점 10을 받은 뎀벨레, 평점 9.8을 받은 누누 멘데스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또 다른 통계 매체 '풋몹'도 이강인에게 평점 7.4를 부여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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