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동계올림픽 기간 특별 소통대책 가동…24시간 대응 나서
등록 2026.02.09 08:49:17
13~18일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일 1400명이 24시간 모니터링
기차역·터미널 등 기지국 용량 점검 완료…해킹 시도도 24시간 대응
![[서울=뉴시스]SK텔레콤이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SK오앤에스 직원들이 수서역 인근에서 네트워크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02058735_web.jpg?rnd=20260209084137)
[서울=뉴시스]SK텔레콤이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SK오앤에스 직원들이 수서역 인근에서 네트워크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자회사, 관계사 및 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해 일 평균 약 1400명, 연 인원 8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특히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공원묘지 및 성묘지 등 1200여개소에 기지국 용량 점검 조치를 완료했다. 설 당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커버리지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간 안부 인사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통화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 영상통화는 별도 신청 없이 기간 중 자동 적용된다.
에이닷, PASS(패스), 티맵, T아이디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해서도 상황실을 설치해 트래픽 관리 및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7~23일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며 관련 콘텐츠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공동으로 유무선 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동계올림픽과 연휴가 겹쳐 출국하는 국제로밍 이용자 수가 평소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텔레콤은 이에 대한 집중 관리에도 나선다.
SK텔레콤은 7개 관계사와 공동으로 통합보안센터를 운영하며 보안침해사고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24시간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며, 디도스 공격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한 스미싱 차단 모니터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복재원 SK텔레콤 네트워크운용담당은 "긴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통신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동계올림픽과 같은 대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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