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SABIC과 5.5조원 폴리에틸렌 수출 계약…"샤힌 판로 확보"
2030년 12월까지 5년 장기 계약 체결
샤힌 PE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서울=뉴시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에쓰오일)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9/NISI20260209_0002059707_web.jpg?rnd=20260209181331)
[서울=뉴시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에쓰오일)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에쓰오일이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사우디아람코 계열사 사우디 베이식 인더스트리 코퍼레이션(SABIC)과 폴리에틸렌(PE) 제품의 안정적인 해외 판매를 위한 수출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된다.
계약 기간 동안의 추정 공급 물량과 예상 국제 가격 및 환율을 기준으로 산정한 계약 금액은 약 5조5000억원에 달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계약으로 울산에 구축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할 PE 제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에쓰오일은 변동성이 큰 글로벌 PE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판매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BIC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축적한 마케팅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강점을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샤힌 프로젝트 PE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샤힌 프로젝트 PE 제품을 통해 한국산 PE 제품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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