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美 구루와이어리스와 파트너십
"드론 무제한 체공 기술 확보"

(사진=유니퀘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퀘스트는 미국 구루와이어리스(GuRu Wireless)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루의 24㎓ 위상배열 기반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과 'RF Lensing™'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기술 지원을 총괄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루와이어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Caltech) 스핀아웃 기업으로,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24㎓ 밀리미터파 기반 전력 전송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무제한 체공(Unlimited Flight)의 실현이다. 구루의 기술은 비행 중인 드론에 밀리미터파를 직접 조사(Beaming)해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기존 드론의 치명적 약점인 짧은 배터리 시간을 극복하고, 24시간 연속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유니퀘스트는 이 기술이 기지 방어, 국경 경비 등 '지속적인 감시정찰(Persistent ISR)'이 필수적인 국방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의 상용화와 신속한 전력화를 위한 실증 협력도 병행한다. 유니퀘스트는 국내 AI 드론 전문 기업 아리온(ARION)과 협력하여 구루의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무인항공체계(UAS)를 공동 개발 중이다. 오는 'DSK 2026(Drone Show Korea 2026)'에서는 아리온 부스를 통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드론의 라이브 비행 데모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희주 유니퀘스트 방산사업부 이사는 "구루의 기술은 드론 운용의 패러다임을 간헐적 비행에서 중단 없는 지속 감시로 완전히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원천 기술과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국방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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