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기업 명절 풍경"…직원 선물 한가득 쌓은 사장에 '훈훈'
 2026.02.11.](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427_web.jpg?rnd=20260211135426)
[서울=뉴시스](사진출처: 보배드림) 2026.02.11.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좋소기업 명절 날 풍경입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에 명절 선물이 네다섯 개씩 쌓여 십여 개가 가득 들어찬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다들 조금만 줘라 하지만…무섭게 더운 날 지붕 없는 곳에서 일하고 무섭게 추운 날 손 얼면서 일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면…이번에도 직원들 함박웃음 기대 해 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직원들 빈손으로 보내긴 아쉬워 하나라도 더 손에 들려 보낼려고 합니다…좋소기업 운영하고 있지만 직원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면서"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회사를 중소기업을 비하하는 표현인 '좋소기업'이라고 했지만, 직원들을 위해 명절 선물을 넉넉히 준비했다는 취지의 글이었다.
 2026.02.11.](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424_web.jpg?rnd=20260211135355)
[서울=뉴시스](사진출처: 보배드림) 2026.02.11.
해당 게시물에는 "마음 만큼은 대기업이십니다", "명절에 빈손으로 집에 들어가는 가장의 어깨가 그렇게 무거워보일 수 없다. 직원분들 명절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사장님이 최선을 다한 것 같다", "면접보고 싶습니다. 사장님", "입사가능한가요", "직원 귀한 줄 아는 회사는 오래간다"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은 절반에 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6.8%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대비 2.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40.2%는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13.0%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미지급 비율은 전년보다 9.8%포인트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81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여금 수준은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평균 50.0%,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59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