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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부산공장, 생산 400만대 돌파…"500만대 향해 나아갈 것"

등록 2026.02.12 09:39:25수정 2026.02.12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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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20만대 해외 180만대씩 출고

르노그룹 D·E 세그먼트 생산 담당

SM5 95만4000대 생산…실적 견인

[서울=뉴시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11일 임직원들과 부산공장에서 누적 생산량 400만 대 돌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11일 임직원들과 부산공장에서 누적 생산량 400만 대 돌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2026.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누적 생산량이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2000년 국내 시장에 진입한 후 26년 만의 성과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 세그먼트 생산을 담당한다. 국내 약 220만 대, 해외 약 180만 대의 차량을 출고하며 르노코리아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부산공장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4000대가 생산됐다. 이어 SM3와 닛산 로그가 각각 80만5000대, 58만5000대 생산되며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했다.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도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한다. 주요 품질 관리 지표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고, 글로벌 전략 모델 생산 중심지로 여겨진다.

생산 라인에는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높은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1월에는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폴스타 4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한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기념 행사에서 "부산공장에서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임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공장과 임직원들의 훌륭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400만 대 누적 생산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500만 대 생산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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