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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설명절 특별경계근무…관서장이 현장지휘한다

등록 2026.02.12 16: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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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3327명과 장비 527대 동원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청이 마련한 '특별경계근무 발령 및 조치 기준'을 적용해 1~3단계 중 2단계로 운영된다.

인천소방은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인력 3327명과 장비 527대를 동원한다.

이들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한다.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함으로써 현장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어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지역 184곳에 대한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운수·판매시설, 공원묘지 등 다중 밀집 장소 7곳에 소방력을 최우선 배치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한다. 긴급구조통제단 사전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가동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119상황실의 인력 및 수보대 보강을 검토해 연휴 기간 신고 폭주에도 접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중 주거시설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만큼 119화재대피안심콜 가입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가스 및 전열기구 사용 주의 등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고향 방문 전 가정 내 화기 점검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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