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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문대 3곳, 유학생 기술인재 육성 시범 사업 선정

등록 2026.02.13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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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동의과학대·부산과기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법무부가 주관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사업 공모에 관내 전문대학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범 사업은 능력과 전문 기술을 갖춘 유학생을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국제화 역량을 인증받은 전국 대학 22곳 중 16곳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경남정보대학교(기계과) ▲동의과학대학교(기계공학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자동차과)가 선정됐다.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파격적인 비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입학 단계에서는 한국어 능력(TOPIK 3급 이상)을 갖춘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 능력 입증 요건이 면제되며, 재학 중에는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이 기존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특히 해당 학과 졸업 후 한국어 요건을 갖추고 전공 관련 기업에 취업하면 신설되는 '지역 산업 핵심 인력'(K-CORE, E-7-M)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이 비자로 5년 이상 근무하거나 인구 감소 지역 내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속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한 거주(F-2) 자격을 신청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부산의 대학들이 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직접 육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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