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리튬, 수산화리튬 샘플 첫 출하
4월 본격 양산·판매 개시 예정

(사진=이녹스리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녹스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본격 양산·판매를 개시하고 이후 국내 배터리 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해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초도 물량 출하는 이녹스리튬의 독자적인 공정·품질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지난해 11월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준공한 후 불과 세 달 만에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일반적으로 리튬 정제 공정 안정화에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녹스리튬은 빠른 안정화 속도를 기록한 셈이다.
이녹스리튬은 '토탈 리튬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Lithium Solution Provider)'를 지향하며 수산화리튬을 시작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탄산리튬과 전고체용 황화리튬 등 다양한 리튬 소재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기존 공급 계약 이외에도 주요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협의를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리튬 가격 회복세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기 재고 조정 이후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 반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저점 구간에서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이녹스리튬은 향후 제품 판매 시점에 가격 상승하는 '래깅 효과(Lagging Effect)'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가동 중인 오창 생산라인은 연간 2만t(전기차 약 40만대 분량)의 고순도 리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녹스리튬은 탈(脫)중국 원료 공급망 구축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 최신 '폐쇄형 순환체계(Closed-loop)'를 도입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이녹스리튬 관계자는 "단기간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한 것은 회사의 탁월한 공정·품질 기술력을 증명한 사례"라며 "글로벌 고객사 확보와 추가 공급 물량 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차전지 소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