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산동' 사라진다…'여울동'으로 변경
"오산시 '오산동'과 헷갈린다" 주민 의견 수렴
![[화성=뉴시스]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478_web.jpg?rnd=20250821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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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6동의 법정동 명칭인 '오산동'이 내달 1일부터 '여울동'으로 변경된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동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화성시 구와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법정동은 법률로 정해진 명칭과 영역을 지닌 구역을 일컫는다. 부동산 등기·지적 등 공식 표기에 쓰인다. 반면, 행정동은 주민센터 운영 등 행정편의를 위해 설정한 구역이다.
법정동명 변경으로 내달 1일부터는 이 지역 주민들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각종 행정 서류를 발급받았을 때 '오산동' 대신 '여울동'으로 표시된다.
화성시 오산동은 인접한 오산시 오산동과 이름이 같아 우편물 오배송, 주소 착오 등 생활 속 혼선이 지속돼 명칭을 변경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시민 설문과 명칭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명칭 변경과 '여울동' 변경안을 선정, 주민투표(90% 찬성)를 거쳐 최종 변경 명칭을 확정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해 온 주소 혼선을 줄이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관련 절차에 따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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