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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선두 LG에 17점 차 완승…DB는 공동 2위 도약(종합)

등록 2026.02.16 1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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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서 79-62 승리

DB, 현대모비스 90-80 제압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사진=KBL 제공)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원정에서 '선두' 창원 LG를 제압했다.

소노는 16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79-6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소노는 19승23패로 7위를 이어갔다.

6위 수원 KT(20승22패)와는 1.0게임 차다.

29승13패가 된 LG는 선두는 이어갔지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서울 SK, 안양 정관장(이상 26승15패)과의 차이를 더 벌리지 못했다.

아울러 홈 3연승, 소노전 2연승, 소노전 홈 7연승 등의 상승세도 이날 패배로 끊겼다.

소노에선 네이던 나이트가 22점을 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케빈 켐바오, 이정현이 각각 21점,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7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웃지 못했다.

1쿼터에만 14점 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원정팀은 전반 종료 시점에는 16점 차로 앞섰다.

그리고 3쿼터 종료 기준으로는 21점으로 차이를 벌리며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은 4쿼터에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지만, 벌어진 간격을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 (사진=KBL 제공)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4시30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선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0으로 꺾었다.

승리한 DB(26승15패)는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DB가 1쿼터 막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 각각 27점과 18점을 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모비스(15승27패)는 원정 6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DB에 높이와 외곽 싸움에서 모두 밀린 게 컸다.

서명진이 16점 9도움으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거뒀지만 역부족이었다.

DB는 1쿼터 종료 46초 전 알바노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0-26으로 2쿼터를 시작한 DB가 고삐를 세게 당겼다.

DB가 30점을 몰아치는 동안 현대모비스는 18점에 그치며 격차가 벌어졌다.

정효근이 3점 3개를 모두 넣으며 9점을 넣었고, 정호영이 골밑에서 7점을 더했다.

DB는 현대모비스에 60-44로 16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에는 18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현대모비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존 이그부누와 서명진을 앞세워 8점 차까지 좁혔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남은 시간 DB는 굳히기에 들어갔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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