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기오염 측정기기 부착 지원…내달 4일부터 접수
부착 비용의 최대 60% 지원…예산 소진시 까지
![[시흥=뉴시스] 부착 비용 60%가 지원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외관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2026.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331_web.jpg?rnd=20260219080522)
[시흥=뉴시스] 부착 비용 60%가 지원되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외관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2026.02.19.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사업장은 다음 달 4일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대기 정책과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장 선정 기준 등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통해 사물 간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 압력, 수소이온농도(pH), 온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한다.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확인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난 2022년 5월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은 이를 규정하고 있다.
기존에 부득이한 사유로 부착 기한 연장을 신청한 사업장도 올해 12월31일까지 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법령 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해당 가업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통해 지역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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