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선 D-100]양산시장 대격돌…국힘 '수성' vs 민주 '탈환'

등록 2026.02.21 11:00: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민주 8명·국민의힘 4명…공천 경쟁부터 치열

전직 vs 현직…행정경험 맞대결 가능성 촉각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출마예정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1.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출마예정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1.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장 선거가 전직 시장과 현직 시장의 맞대결이라는 상징성을 띠며 국민의힘의 '수성'이냐 더불어민주당의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나동연(71) 현 시장과 김일권(72) 전 시장이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섯 번째 리턴 매치 성사 여부가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전이 아니라 행정 경험과 성과를 놓고 직접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시장을 비롯해 박대조(53·인제대 특임교수), 박재우(47·전 양산시의원), 박종서(66·도시공학박사), 서상태(46·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임재춘(66·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71·전 양산시의원), 최선호(56·현 양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공천 경쟁에 나섰다. 학계, 의정,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후보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동연 현 시장을 중심으로 윤종운(64·중앙위원당 위의장), 이용식(66·경남도의원), 한옥문(62·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 등이 거론되며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도정 경험과 정책 연구, 당내 조직력 등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특히 김일권 전 시장은 8대 양산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발전 비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나동연 현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와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두 인물의 경쟁은 과거와 현재의 행정 리더십이 맞부딪히는 의미 있는 대결로 평가된다.

민주당 박대조 교수는 학계와 정책 경험을 결합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박재우 전 시의원은 생활 밀착형 의정 경험을 기반으로 주민 친화적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박종서 박사는 도시공학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 전략을 부각시키며 출마를 선언했으며 서상태 특별보좌역은 중앙당과의 연결고리를 통한 정책 추진력 강조, 임재춘 이사장은 청소년 정책 경험과 사회단체 활동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문관 전 시의원 의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강조하면서 출사표를 던졌고, 최선호 부의장 현직 의정 활동을 통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 부각시티고 있다.

국힘 윤종운 위의장은 당내 조직력과 정치적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용식 도의원 도정 경험과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 한옥문 원장은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제시를 강점으로 부각시키며 나서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은 학계, 의정,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후보군은 도정 경험과 정책 연구, 지역 기반을 강점으로 부각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다양한 경력과 강점을 가진 후보들이 공천 경쟁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특히 김일권 전 시장과 나동연 현 시장의 맞대결은 행정 경험과 성과를 놓고 직접적인 평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