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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누리집 개편 앞두고 28일까지 시민 의견 듣는다

등록 2026.02.23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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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맞춤알림 도입 검토

‘큰 글씨 보기’ 등 디지털 약자 편의 강화

군산시, 누리집 개편 앞두고 28일까지 시민 의견 듣는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식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누리집 이용 시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상담 기능(챗봇)과 맞춤 알림 서비스 등 신규 기능 도입에 대한 시민 선호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누리집 방문 목적 및 이용 기기 ▲메뉴 구성·디자인 만족도 ▲AI 챗봇 등 스마트 서비스 도입 우선순위 ▲디지털 약자 편의 기능 강화 ▲군산시 캐릭터 활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배달의 명수', '군산사랑상품권' 등 지역 특화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큰 글씨 보기' 기능과 간편 인증 방식 확대 등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누리집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누리집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디지털 창구"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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