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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대응 1단계 '밀양 산불' 통합지휘권 산림청장 전환

등록 2026.02.24 00:36:04수정 2026.02.24 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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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23일 오후 4시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23일 오후 4시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산불 확산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경상남도 밀양 산불의 통합 지휘권이 산림청장으로 이관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밤 0시를 기해 밀양 산불에 대한 통합 지휘 권한을 산림청장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밀양 산불 통합 지휘를 맡아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4시 11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본부는 현재 산불 확산 대응 1단계가 발령 중인 밀양 산불과 관련해 인명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산림재난방지법 제34조에 따르면 재난성 대형 산불 우려 시 산불 규모와 관계없이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9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76㏊며 진화율은 12%다.

특히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화 여건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에도 산불이 인접 지역과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지상 진화 인력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 주민께서는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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