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통합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예방 최선"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이연걸 재난안전국장이 24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405_web.jpg?rnd=20260224172454)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이연걸 재난안전국장이 24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는 24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연걸 재난안전국장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올해 재난안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재난 대응 전문조직 보강, 현장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 주민 체감형 안전사업 확대, 재해 예방 기반시설 확충 등을 골자로 기획됐다.
재난 대응 전문조직 보강을 목표로 지난달 기존 안전예방정책실을 재난안전국으로 확대 개편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씩 총 22가지 재난 유형별 토의형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남구는 재난현장 내 통합지원본부와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설치시 필요한 물품을 담은 '레디 박스'를 구비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곧바로 현장으로 옮겨질 레디 박스는 재난안전통신망, 실무반별 임무 매뉴얼, 현수막, 배너, 명패, 안전모,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별도로 텐트, 테이블, 의자, 발전기 등 현장 설치용 구성품도 재난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뉴시스] 울산시 남구가 각종 재난·재해 정보를 하나의 공간정보로 통합해 제작 예정인 재난안전지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179_web.jpg?rnd=20260205165131)
[울산=뉴시스] 울산시 남구가 각종 재난·재해 정보를 하나의 공간정보로 통합해 제작 예정인 재난안전지도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화재·붕괴·폭발 등 재난 발생지역과 취약지역, 재난 대응사례 등을 모은 공간정보 기반 재난안전지도도 상반기 중으로 제작한다.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부터 개물림 사고와 온열질환 진단비도 추가 보장한다.
또 기존 고정형 CCTV 1670대에 인공지능(AI)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침입·쓰러짐·무단투기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 탐지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재해 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정3동 일대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배수펌프를 증설하고 관로를 확충해 주변 약 2만㎡의 침수를 예방하고 2300가구를 보호한다.
남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안전국 출범을 계기로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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