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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산]원도심 재생 내건 서구·영도구청장 도전장

등록 2026.03.03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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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신기삼 출마 선언…현직·전직 포함 다자 구도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 원도심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구청장 출마에 도전하는 황정 서구 약사회장, 영도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신기삼 영도구의원. 2026.03.03.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 원도심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구청장 출마에 도전하는 황정 서구 약사회장, 영도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신기삼 영도구의원. 2026.03.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원도심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황정 서구 약사회장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에 반대하며 주민소환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해왔다"며 "원도심 서구를 새롭게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덕운동장 복합공간 재창조 ▲해사법원 유치 및 법조·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완공 및 수산 유통 첨단화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녹색처방 치유의 길 조성 ▲산복도로 주거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박병염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장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정진영 전 구의원, 황정재 구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공한수 현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며, 최도석 부산시의원의 출마도 예상된다.

황 예비후보는 1976년생으로 부산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신대 의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서구약사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신기삼 영도구의원도 영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의장과 주민도시위원장을 맡으며 현장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며 "실용과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하루 3회 이상 현장 방문, 민원 발생 30분 내 현장 출동, 주민 의견 30분 이상 경청을 골자로 한 '3·3·3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사람이 모이는 영도 ▲고령화 대응 1번지 영도 ▲일자리 영도 ▲삶의 질 개선 영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영도 조성을 공약했다.

영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훈 전 구청장,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 이경민 영도구의원이 경쟁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재 현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하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신 의원은 1970년생으로 인제대 보건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도병원 원무과장, 한국자유총연맹 영도지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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