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美·이란 전쟁에 "각별한 긴장감으로 안보·경제 안정 관리해 나갈 것"
"경제·에너지 수급 비상 대응 체계 즉각 돌입"
"필요한 정책·입법 뒷받침 아끼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2.1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21160843_web.jpg?rnd=2026021012355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란 사태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고 있다"며 "이미 외교부 신속지원팀의 지원 아래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인접 국가로 이동하는 등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공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은) 경제 및 에너지 수급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에도 즉각 돌입했다"며 "원유·가스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축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환율 급등과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물류 지원 대책도 마련해 우리 산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각별한 긴장감과 위기감으로 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큰 국제 정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하며, 필요한 정책적·입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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