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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예술감독에 양정웅 감독

등록 2026.03.05 1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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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5월 3일 서울 5대 궁궐과 종묘서 진행

개막제서 궁 건축-미디어 파사드 결합 공연 계획

양정웅 "국가 유산의 아름다움 온전히 느끼게 할것"

[서울=뉴시스]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2.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2.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양정웅 감독이 '2026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연출을 맡는다. 궁궐 건축미와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된 공연으로 개막제를 꾸민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2026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예술 감독에 양정웅 감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등 서울 5대 궁궐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지난해 봄·가을 축전에 역대 최다 관람객 수 137만 명이 방문했다.

내달 24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의 주제는 '궁, 예술을 깨우다-Hyper Palace'이다.

진흥원은 올해 봄 축전에서 궁중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과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궁궐 건축미와 빛·영상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전통 공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이 살아 있는 문화 자원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통 궁궐 공간과 현대 기술을 결합해 궁중문화축전만의 차별화된 문화적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축전이 우리 궁궐과 종묘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2026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예술 감독 양정웅 (사진=국라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예술 감독 양정웅 (사진=국라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개막제 연출을 맡은 양 감독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예술총감독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다. 국가 행사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소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개막제에서도 궁중문화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양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 궁궐과 종묘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관람객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은 내달 24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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