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년 뒤 AI 규모 2100조원대로"…"환율에 의도 없어" 강조(종합)
중국 전인대, 경제분야 기자회견 개최
신흥·미래산업 투자 의지 밝혀…'더욱 적극적 재정정책' 기조도 재확인
![[베이징=신화/뉴시스]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272_web.jpg?rnd=20260306202214)
[베이징=신화/뉴시스]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경제주제 기자회견에서 15차 5개년 계획 목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 주임은 올해 투자와 소비 측면에 주력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투자 측면에서 15차 5개년 계획의 109개 중대형 공사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종합교통·소비·저고도항공·AI·교육·의료 등의 인프라에 7조 위안(약 1503조원) 넘게 투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소비 측면에서는 양회 뒤 전국서비스업대회 등을 통해 서비스업 잠재력 발굴에 나서겠다면서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서비스업 규모가 100조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전날 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공작(업무)보고를 통해 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제약·저고도경제 등 신흥 산업과 미래에너지·양자기술·체화지능(具身智能·Embodied Intelligence)·뇌-컴퓨터 인터페이스·6세대(6G) 이동통신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정 주임은 6대 신흥 산업에 대해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의약, 저고도경제, 신형 에너지 저장, 스마트 로봇이 포함된다"며 2030년에 생산 규모가 10조 위안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2026.03.06](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353_web.jpg?rnd=20260306202148)
[베이징=신화/뉴시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2026.03.06
아울러 중국의 위성항법시스템(GPS)인 베이더우에 대해서는 "베이더우의 대규모 응용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해 베이더우 산업 규모가 5년 내에 1조 위안(약 215조원)을 돌파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서 란포안 재정부장은 올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이어나가겠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란 부장은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서 지난해의 총량 확장을 바탕으로 강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과학기술 지출에 약 1조3000억 위안, 교육, 사회보장·고용, 보건·건강, 주택보장 등 4개 항목 지출에 총 12조4000억 위안의 재정을 지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정부공작보고는 내수 확대를 올해 중점 과제 중 첫 번째로 삼았다"며 소비 촉진과 내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신화/뉴시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269_web.jpg?rnd=20260306180008)
[베이징=신화/뉴시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행장은 환율 절하에 정부의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판 행장은 "환율 측면에서 올해 들어 위안화 대비 달러 환율이 다소 상승했고 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개선, 달러 지수의 전반적인 약세, 기업의 계절별 결제 등과 관련이 있다"며 "현재 위안화 대비 달러의 양자 환율 수준은 최근 몇 년간의 중간 범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환율 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필요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판 행장은 "인민은행의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면서 "시장이 환율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견지하고 환율 탄력성을 유지하며 예측 관리를 강화하고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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