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미 연합훈련 축소…대북 저자세 대응으로 동맹 결속력 약화"
"비핵화, 협상의 결과 아닌 출발점으로 분명히하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논평을 하고 있다. 2026.02.1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21177339_web.jpg?rnd=2026021914325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논평을 하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위협의 주체는 북한인데, 정작 그 원인이 우리에게 있는 것처럼 자책하며 비위를 맞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에 던진 메시지는 단호하다. 핵 확산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엄중한 경고다. 북한을 향한 분명한 신호이기도 하다"라며 "그러나 북한은 오히려 '핵만이 살길'이라는 착각 속에 폭주를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북한이 대한민국을 향해 '완전 붕괴'와 핵 공격까지 공언하는 것이 오늘의 냉혹한 현실"이라며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실체 없는 '과거 청산'이라는 허상에 매몰돼 있다. 적에게 뺨 맞고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듯한 이 상황을 국민은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라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저자세 대응은 실제 안보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동맹 차원의 억지력 또한 흔들리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 축소와 주한미군 주요 전력자산 반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군사 대비태세와 동맹 결속력은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더 심각한 것은 이재명 정권의 안보 무능이 곧바로 경제 위기로 직결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불안과 글로벌 관세 장벽에 정권발 안보 리스크까지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는 사면초가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권은 위험한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라며 "비핵화를 협상의 결과가 아닌 출발점으로 분명히 하고, 무너진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즉각 복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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