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만1168명…20.7% 증가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 8개국
![[춘천=뉴시스]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강원도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79607_web.jpg?rnd=20260310084404)
[춘천=뉴시스]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강원도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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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는 농번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만1000명 시대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 8개국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총 1만1168명이 배정됐다. 지난해 대비 1921명(20.7%) 증가한 규모다.
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은 홍천군이 204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횡성군 1689명, 평창군 1021명, 철원군 1004명, 인제군 950명, 춘천시 583명, 정선군 54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21일 도 주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활성화 간담회 후속 조치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운영 주체인 농협을 대상으로 지방 자체 사업을 추진해 4개 시·군 4개소에 100명이 추가 배정됐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농가형'과 '공공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농가형 1만409명은 개별 농가가 직접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고 공공형 759명은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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