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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금 체납 정보로 위기가구 발굴

등록 2026.03.10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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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지방국세청과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행정력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세 체납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지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워 경제적 고립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기관 간 정보의 칸막이를 허물고 체납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상담 연계, 지원 필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확인–지원'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기에 투입하는 핫라인을 가동한다.

아울러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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