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노동절 개칭에도 헌법엔 '근로자'…개헌 필요성"
"사회발전 과실 노동자도 공유…정치기본권·정년연장 과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AI강국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AI강국위원회 2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2514_web.jpg?rnd=2026031010452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AI강국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AI강국위원회 2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10일 오전 한국노총 창립 제8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는 근로자라는 명칭을 붙이고 체제 순응을 요구받을 때 당당하게 노동자임을 선언하고 노동절로 명칭을 개칭했다"며 "아직 헌법에는 근로자로 나와 있다고 하니 개헌도 그런 면에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사회가 발전하고 많은 경제적 부를 누림에도 불구하고 왜 노동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울어야 하는가, 왜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큰 고통은 노동자가 당해야 하는가"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산업화 공이 노동자에 있을진대 왜 노동자는 항상 피해의 맨 앞자리인가 생각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노동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노동은 신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가 발전하면서 어려움도 노동자가 같이 겪었다면 그 과실도 공유해야 한다"며 "그러지 못한 노동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고, 집권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한국노총 지도부를 향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정치 기본권을 약속했는데 아직 지키지 못하고 있고, 정년연장 부분도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반대하지 않으면 잘 통과되지 않을까"라며 동석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잘 협조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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