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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통일교 금품' 의혹 송광석 전 회장 추가 기소…불법정치자금 관련

등록 2026.03.11 15:37:45수정 2026.03.11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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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국회의원 후원회에 100만원 후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금품 제공과 관련한 '키맨'으로 지목된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사진은 김 고검장이 서울고검으로 출근하는 모습. 2026.03.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금품 제공과 관련한 '키맨'으로 지목된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사진은 김 고검장이 서울고검으로 출근하는 모습.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정교유착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지난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 전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정치자금법 공소시효(7년)가 임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합수본은 송 전 회장이 지난 2019년 3월 국회의원 A씨의 후원회에 1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했다고 결론지었다.

또 통일교 산하 단체이자 국회의원 지원조직인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회장직을 맡으며 정계와 접촉했다고 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해당 사건을 동종 혐의로 기소된 기존 사건과 병합해 심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송 전 회장이 2019년 여야 국회의원 11명에게 1300만원 상당을 '쪼개기 후원'의 형태로 기부했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같은 혐의로 송치된 한학자 총재, 정원주 전 비서실장,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해선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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