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열차 운행 재개에…中매체 "양국 우정 증진 계기"
단둥·베이징~평양 노선 운행 정상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인적 교류 복원
![[베이징=뉴시스]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열차가 약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이번 열차 운행이 양국 국민 간 우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2일 베이징역에서 출발을 앞둔 북중열차의 모습. 2026.03.13](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699_web.jpg?rnd=20260312235820)
[베이징=뉴시스]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열차가 약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이번 열차 운행이 양국 국민 간 우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2일 베이징역에서 출발을 앞둔 북중열차의 모습. 2026.03.13
12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단둥에서 출발하는 평양행 열차가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CCTV는 "이번 열차 운행은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문화 교류를 한층 촉진하고 양국 국민이 받는 혜택과 국민 간 우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북중 열차는 국경을 넘는 여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창구이자 양국 간 우정을 강화하는 연결 고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철도 당국이 열차 운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CCTV는 "차량 장비 점검을 강화해 운행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고 국제 열차 승무 경험이 풍부하며 종합 업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전에 업무 교육을 실시해 충분한 준비를 마쳤으며, 여객에게 우수한 국경 간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베이징발 평양행 열차 역시 운행을 재개했다.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은 2020년 초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차원에서 국경을 봉쇄하면서 중단됐다. 이후 2022년 단둥~신의주 구간 화물열차 운행은 재개됐지만 여객 운송은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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