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뉴이재명' 토론회…"정치 외연 넓히는 통합의 정치 구현해야"
민주 이언주 '뉴이재명 논하다' 토론회 개최…송영길 등 참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21209255_web.jpg?rnd=2026031514530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중도·보수층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유입되는 '뉴이재명' 현상을 두고 당내에서는 "정치 외연을 넓히는 통합의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 등 목소리가 나왔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최고위원 외 송영길 전 대표, 김영배·안도걸·서미화·이건태·이훈기 의원 등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뉴이재명 현상이 당내 갈라치기가 아닌 외연 확장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뉴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지지층과 기존 민주·진보 진영 인사를 따로 분류하면서 민주당 세력 분화가 시작됐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토론회 좌장으로 나선 이 최고위원은 "저성장 기조 아래에 정당은 외연 확장을 저해하는 전략적 병목 현상을 넘어서서 하나 이슈에 대해 실용성과 구체성을 갖고 해결하는 유능함을 보여야 한다"며 "그걸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다행히 양당 중에서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민주당에 먼저 기회가 왔다"며 "우리가 대통령을 따라가지 못하면 우린 그 기회를 놓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현상을 두고 갈라치기 등 해석이 나오는데 이상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안도걸 의원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20퍼센트 이상의 유권자들이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과와 정책 효용을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지지층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중도·실용 정치가 지향하는 방향은 대한민국 외연을 넓히는 국가 전략"이라며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정치 외연을 넓히는 통합의 정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이훈기 의원은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다는 사람이 많았다"며 "얼마 전부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고 말한 분들도 늘어났다. 위헌적인 이야기인 데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도 "뉴이재명은 분파, 정파 싸움 또 외부 분열, 갈라치기가 아니라 새로운 외연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적 토대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며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에서 우리 조국 주권을 지켜내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중대한 정치적 토대"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도 나왔다.
서미화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60퍼센트 이상을 늘 상회하며 반복되고 있다"며 "민주당 지지율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방청석에서는 "정청래 대표 때문"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 의원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해서 우리 민주당이 분열 아닌 포용과 통합을 해야 한다"며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를 만들어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영배(앞줄 왼쪽부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21209258_web.jpg?rnd=2026031514530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영배(앞줄 왼쪽부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등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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