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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의회·상의협의회 "저출산 극복 민관 상생협력"

등록 2026.03.17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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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식 개최…정책 제안·행정 추진·기업 참여 협력 모델

[창원=뉴시스]17일 경남도의회 신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선언식'에 참석한 최재호(왼쪽서 두 번째부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진상락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7일 경남도의회 신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선언식'에 참석한 최재호(왼쪽서 두 번째부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진상락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7일 도의회 신관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진상락 특위 위원장과 이재두·박진현 위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언식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실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가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경제계가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위는 그동안 현장 의정 활동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재원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남도와 지역 상공계에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재원 마련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으며, 경남도는 이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경남 저출산 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정책 발굴과 재정 운용 방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진상락 특위 위원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는 이미 우리 지역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 출산과 양육이 행복이 아닌 부담으로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관 상생협력 선언이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경남도의회도 입법과 정책 제안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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