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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전시관, 참여형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등록 2026.03.18 0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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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속 전통복식 이해, 키링제작 등 체험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전시관, 기획전 연계 교육생 모집.(사진=진주시 제공).2026.03.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전시관, 기획전 연계 교육생 모집.(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오는 21일부터 4월5일까지 기획전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과 연계해 관람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미인(美人)'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이며 운영시간은 2회차로 나눠, 1차는 오후1시~2시30분, 2차는 오후2시30분~오후4시까지이며 체험료는 작품 하나당 1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중인 조선 후기의 대표 화가인 신윤복의 작품 '미인도'를 감상하며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인물의 의복과 장신구를 살펴보며 조선시대 여성 복식의 특징과 미적 감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에서는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의 의미와 형태를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미인도에 표현된 노리개를 고증해 나만의 노리개 키링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전통 장신구를 현대적인 생활 소품으로 재해석해 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강유등전시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오후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들도 저녁 시간대에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야간특화체험'도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시관과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는 유등테마공원에서는 다양한 유등 조형물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전시 관람과 함께 색다른 야간 문화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이 전시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 복식과 장신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미인도 속의 장신구를 모티프로 한 노리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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